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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기린면 방태산 이단폭포의 시원했던 물줄기와 울창한 수림이 매서운 바람과 눈 속에 겨울왕국으로 변해 아름다운 정취를 풍기고 있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