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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류종용 통신원
  • 기사등록 2020-02-10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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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과 함께 꼭 찾아야 할 곳이 바로 병산서원이다. 낙동강의 물돌이가 크게 S자를 그리며 하회를 감싸안아 흐르는데, 그 물길이 감싸는 중심에 있는 화산 자락의 양쪽 끝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으로 가려면 하회 가는 길에서부터 왼쪽으로 갈라진 샛길로 들어서야 한다. 왼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풍산 들 한자락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산굽이를 끼고 돌면서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만한 좁은 길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느티나무가 의젓하게 버텨선 효자마을 입구를 거쳐 몇 굽이를 돌아가면 너른 시야가 펼쳐지면서, 낙동강변의 모래사장이 멀리 바라보이는 위치에 병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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