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식)이 ‘2019년 시군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도 18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훈련 및 교육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해 평가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겨울철 재난 예방 예찰 활동 및 인제군과 합동 대응 훈련 실시, 재난 안전 캠페인 참가 등 인제군 지역 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60명의 단원이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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