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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대천항 계류중인 어선 기울어 신속조치 - 취약시간 순찰중 어선이 부두에 걸려 신속한 조치로 대형사고 막아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3-09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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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걸림 선박 모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8일 새벽 5시경 대천항 선착장에 계류중인 선박이 부두에 걸려 전복위험이 있는 선박을 신속하게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보령해경 대천파출소는 취약시간 순찰중 위태로이 부두에 걸려있어 전복위험이 있는 어선 A호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A호 선장(, 60)에게 연락하여 함께 안전하게 배를 빼내어 대형사고를 막았다.

 

이러한 사고를 일명 턱걸림사고라고 한다. ‘턱걸림사고는 밀물과 썰물이 차가 가장클 때 주로 발생하며 전복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대조기에는 해안가 침수 발생 가능성이 많아 항포구를 찾는 관광객은 해안가에 주차를 자제하고 갯벌고립사고를 조심해야하며 선박관계자는 턱걸림현상을 대비해 수시로 선박점검 등을 해야한다.


* 대조기 : 조석표(물때표)상 밀물이 가장 높은 시기

 

성대훈 서장은 대조기 기간 동안은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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