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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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 공동주택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세대 중 절반 이상이 전기요금 감소를 체감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가 공동주택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6.4%(그렇다 44.3%, 매우 그렇다 16.4%)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설치비 부담과 관련한 질문에는 ‘시설비의 85%지원’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61.1%여서 절반 이상이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는 안전하다는 응답이 49.7%(안전 31.3%, 매우 안전 18.4%)로 가장 높았으며, 보통 26.3%, 불안 24% 순으로 응답했다.
대전시는 50m/sec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시공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만큼 시설의 안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웃에게도 설치를 권유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62.5%(있다 35.8%, 매우 있다 26.7%)로 나타나 미니태양광 사업에 대한 설치세대의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시 적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발전시설용량을 지난해 가구당 300W급에서 325W급 이상으로 상향하고, 효율이 향상된 모듈을 설치해 일조량이 양호한 세대에서는 월38㎾h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세대 당 전기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설문 조사결과 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면 시·구가 합동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공동주택 베란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3.612세대 중각 구청별로 100세대씩, 총 50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달 1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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