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해경, 2020년 수상레저 사고‘0’에 도전하다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3-10 11:00:25
기사수정


▲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홍보자료


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 활동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관련 사고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충남 일대 주요활동지 보령시 관내(대천, 오천), 서천군(홍원), 홍성군(남당항)을 중심으로 내륙(옥천, 보령)을 포함하여 지자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 레저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내용으로는, 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 수첩, 스티커를 QR코드로 제작, 배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종사자 교육 수상레저 안전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보령해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모두 86건으로, 전년 92건 대비 6건 감소하였으며, 사고 대부분이 기관고장, 연로고갈 등 단순표류사고가 83%를 차지하여, 출항 전 장비 점검 부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대훈 서장은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출항 전 반드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자발적으로 해상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6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