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여직원 모임인 산목련회(회장 김해경)는 오늘(11일) 관내 3개 요양원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목련회 임원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교육강사인 조미영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된 면 마스크는 안식의 집, 태백노인전문요양원, 실버요양원 등 3개소에 전달됐다.
태백시청 산목련회 김해경 회장은 “모두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 때에 어르신들은 더욱 마스크 구입이 어려울 것 같아 소량이지만 직접 제작해 전해드렸다.”며,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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