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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면 마스크 만들기 봉사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3-13 2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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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 회원 10여 명은 3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만든 면 마스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만든 것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마스크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천을 접고 붙이는 등 마스크 제작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혜경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정성으로 만든 마스크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면 마스크 300여 개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에도 일부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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