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한파 및 무더위쉼터’ 안내판 통합에 따라 지역 내 한파 및 무더위 쉼터 121개소에 대한 통합안내판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파 및 무더위 쉼터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써,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대상은 기존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51개소와 미설치 쉼터 70개소 등 총 121개소로, 시는 총 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 통합안내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동해시는 한파 및 무더위 쉼터의 안내판을 통합하여 재해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통합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 관리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