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 19 방역상황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그간 보류했던 교육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12년 7월 설립된 이래, 국가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중・장기(5년 이상) 복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과 강원도 정착유도를 위한 교육 및 취업 알선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었으나, 연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일정을 잠정 보류해 왔다.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 발표에 따라, 센터에서도 대기인원 누적 해소와 일자리 알선을 통한 침체된 경기회복 등을 위해,
제1기 취업프로그램(5.11.~15.)을 시작으로 전기기능사 등 전문자격과정, 창업 및 귀농귀촌 프로그램 등 `20년도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은 상황임에 따라, 모집 및 참가 인원에 대한 증상여부 체크는 물론,
마스크 상시 착용, 교육생 간 자리 이격, 일일소독 등 정부의 행사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관 센터장(도 비상기획과장 겸직)은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강원도를 떠나는 분들이 없도록 교육을 재개할 필요성이 있다.“ 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만일의 사태에 확실히 대비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는 상황에 따라 군부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대군인 분들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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