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대학, 발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한 아카데미」는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쉽게 배우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하여, 오는 6월 18일(목)부터 주 1회씩 총 6회에 걸친 강의, 실습,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회차별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해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 이해 및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타 지자체 도시재생 사례 연구를 통해 발한지구에 적합한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동네 마을브랜드 만들기 워크샵’을 두 차례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대표 상품을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기획·실행하며, 실질적 마을 브랜드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동해시는 이번 「발한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을 운영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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