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총경 김봉운)에서는 6월 4일(목) 나주시 금천면 고동리에 거주하는 이○○(여, 60세)의 주거지에 여 신생아 변사체가 우체국 택배상자에 담겨 배송된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 중에 있다.
해당 택배가 서울강동우체국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어 택배 발송지를 추적하고 있으며, 택배에 “저를 대신하여 이 아이를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라는 메모지가 동봉되어 있어 택배를 받은 이씨를 상대로 택배 배송인과의 관련성을 확인 중에 있다.
또한, 변사체에 대해서는 부검을 실시하여 사인을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