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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강원형 유턴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및 파격적 지원 강화 -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해외 유턴기업(Reshoring) 대상 -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6-17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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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해외 유턴기업을 위해 강원형 유턴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지정·조성하고, 선제적이고 파격적인 물류비와 고용촉진보조금을 지원하며,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산학연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을 알선·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유턴기업 지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외청산 등 국내복귀 전 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 강원형 투자유치 기반구축을 위해 해외진출 유턴기업 유치 전략적 대응 및 추진방안을 지난 6.12일 마련하였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지난 2월 2020 기업유치 활성화추진전략에 4차산업, 일자리창출산업 등과 함께 유턴기업 유치 전략도 마련하여,


올 4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트라에서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기초정보를 수집한 후, 강원도 해외진출기업 64개 중 10개 기업, 수도권 해외진출기업 5,764개 기업 중 251개 기업을 강원도 비교우위 업종으로 유치대상을 잠정 선정하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코로나 19사태 이후 ‘글로벌공급망(GVC) 위험성 부각으로 인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경제정책방향을 지난 6.1일 발표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방안은 강원형 뉴딜정책의 혁신모델이라며, 유턴기업의 요구에 맞춰 전용단지 지정·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최근 코로나 19로 대두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배치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아울러, 강원도의 기업유치 여건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1개 산업단지(진행 중 9, 신규 12)를 조속히 조성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지역경제 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전제를 목표로 강원도로 이전하는 모든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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