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5. 6. 8.(월)부터 법교육 전문강사가 전국 111개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헌법가치, 법질서 준수 및 법과 진로 등을 교육하는 ‘2015년 찾아가는 어린이 로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약속인 법의 소중함을 알고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법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생활 속의 법’, ‘민주시민과 법’, ‘법과 진로’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한편, 조선 경국대전을 통해 선조들의 법치주의 사상과 애민정신 등 전통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법무부가 개발한 신간 ‘조선은 법치국가다!’ 만화 교재도 111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법률적 소재를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2015년 찾아가는 시민 로스쿨’도 마을변호사를 전문강사로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