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도 재난당국은 인도 동부 비하르주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각각 주민 83명, 22명이 벼락을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비하르주 라크시메슈와르 라이 재난관리부장관은 "이번 피해는 최근 몇년간 주정부에서 벼락에 맞은 사망자 수로는 최대"라며 "주 동북부 지역에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인도 재난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인도에서 벼락을 맞아 사망한 사람은 2300명이며, 2005년 이후 매년 최소 2000명 이상이 번개 때문에 숨졌다.
. 2018년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선 단 13시간 만에 번개가 3만 6749회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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