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남구청은 지난 1일, 앞산커뮤니티센터 식품체험관에서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 번영회 임원 및 음식점 영업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조리 컨설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조리 컨설팅에는 안지랑 곱창골목의 외식상권을 살리고, 수준 높은 곱창요리 메뉴 개발을 위해 곱창골목 내 음식점 중 변화 의지가 높은 20명의 영업주들이 참여하였다.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간 총 2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각 기수별 7회 교육을 실시하면서 기존 메뉴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곱창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기존에 곱창‧막창 메뉴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및 밑반찬 등을 개발하여 수년간 침체된 안지랑 곱창골목 외식상권을 다시금 붐업(Boom-up)시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조리 컨설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며“20~30대 젊은 청년들이 안지랑 곱창골목을 자주 찾아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하여 예전의 전국 대표 먹거리 골목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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