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기획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중랑구 전통시장인 중랑동부시장이 참여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동안 중랑동부시장에서는 경품축제와 함께 모든 점포가 참여하는 동행세일, 그리고 고객들의 영수증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곳에 사랑을 전하는 덕분에챌린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중랑동부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회 시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의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현장이 아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하며 참여고객은 유튜브 <중랑동부시장>채널을 통해 가정에서 경품추첨 상황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중랑동부시장협동조합 임호연조합장은 30일 "코로나19로 지친 상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장보기 나들이로 시민 기분도 전환함은 물론 푸짐한 경품축제의 행운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