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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환영한다 추현욱
  • 기사등록 2020-07-08 2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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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 경기도는 한탄강 유역의 미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한 유네스코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지방정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은 지난 20163월 상생협력을 체결한 이래 공동 학술연구용역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네스코가 인증한 대상은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로 총 1,165.61에 달한다.

한탄강 유역은 50~1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보기 드문 지질학적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전곡리 선사유적지, 고구려 당포성, 평화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문화 가치가 높은 명소가 소재한 곳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한탄강 유역을 세계인이 찾는 한국의 대표 명소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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