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흑사병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인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몽골 고비 알타이 주정부 당국은 전날 15세의 소년이 흑사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몽골 국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센터 측은 환자가 사망 전 야생동물 마못을 사냥해 먹었기 때문에 흑사병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흑사병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발병이 보고된 바 없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등 세계 각지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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