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mRNA-1273’ 초기 임상에서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모더나는 현재 6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을 실시 중이다.
모더나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 돌입했으며 지난 5월에는 8명의 참가자 체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백신의 변이 속도에 따라 향후 백신으로서 제대로 구실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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