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함께 폭염 대비 취약계층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지원과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109가구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등을 방문하여 위기상황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위생관리 및 폭염 대처 요령 등의 안내와 함께 손세정제, 휴대용선풍기,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주에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이 배달한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도 못가고 외출도 어려워 소외된 기분이 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 및 보양식도 챙겨주고, 복지제도도 안내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윤교찬 흥선동 권역국장은 “지속적으로 권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미리미리 살펴 코로나19 및 폭염의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지역주민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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