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시흥의 복지여건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복지기관들과의 토론회를 2014년 11월 17일(월) 오후2시에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복희 의원의 제안으로 관내 복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흥시 복지에 대하여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기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시흥시복지관협의회 고일웅 회장이 맡아 「시흥의 복지여건과 향후 전망 - 복지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자로는이복희 의회운영위원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윤환 회장, 장애인시설협의회 윤형영 회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효석 간사의 발표 뒤 관내 복지기관 기관장과 실무자가 지역에서의 복지관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보완사항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은 금번 토론회를 통해 시흥시 복지기관들과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과 시흥시 복지현안 공유로 복지 정책 구상 기회제공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