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탑승한 첫 민간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캡슐이 2일(현지시간) 지구로 귀환했다.
우주비행사들의 귀환이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이뤄진 것은 45년 만의 일이다.
우주비행사의 마지막 해상 귀환은 미국과 구소련의 우주협력 프로그램인 ‘아폴로-소유스 테스트 프로젝트’에 따라 1975년 7월24일 태평양에서 이뤄진 바 있다.
우주비행사는 지난 5월 30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타고 우주로 향했으며, 62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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