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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2주연속 제자리...ℓ당 1361원대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8-08 1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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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제자리걸음하며 ℓ당 1361원대를 맴돌았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361.2원으로 전주보다 0.2원 상승했다.


5월 넷째 주 이후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 국내 휘발윳값은 9주 새 112.2원 뛰었다. 다만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세가 진정된 이후 7월 마지막 주부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330.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368.7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전주보다 1.6원 오른 1456.3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5.1원 높았다.

석유공사는 “세계 경제지표 호조와 이라크의 8월 보충 감산 등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미국 석유제품의 재고가 늘어나고 세계무역기구(WTO)가 세계 교역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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