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창읍 지역자율방재단, 수해지역 응급복구 총력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8-11 16:05:20
기사수정

 



순창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은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응급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내린 531mm의 호우로 물폭탄을 맞은 순창읍은 산사태, 수목전도, 도로 침수ㆍ유실 피해와 사유자산인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등 현재까지 총 100여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태이며, 4가구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방재단은 8일과 10일 양일간 모토고개와 대정교차로에 발생한 산사태로 도로에 퇴적된 토사와 전도된 수목, 경천변에 떠내려 온 풀ㆍ나무ㆍ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대비 예찰 및 복구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순창읍(읍장 진영무)은 8일 오전 시간당 75mm 비로 양지천 인근 주택침수 피해가 속출하자 전 직원이 시기ㆍ사정ㆍ북은마을 등에 출동하여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재민을 위해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침수주택 복구 활동을 펼치며 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39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