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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로라(Laura)가 27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텍사스주 등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이날 새벽 루이지애나를 관통한 로라로 현재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다.
AP에 따르면 상륙 당시 로라의 최고 풍속은 시속 150마일(241.4㎞)로, 역대 가장 강한 바람을 몰고 온 허리케인으로 기록됐다. 지난 2005년 3등급으로 상륙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능가하는 위력이다.
박영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