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 양육·돌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취학 아동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며, 대상자는 약 1370명으로 총 2억 75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9월 아동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수급 예정인 아동으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지급된다.
군은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29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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