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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권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 홍보 캠페인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9-29 12: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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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 복지지원과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통해, 송산권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상습 위반 구역의 계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925일 낙양물사랑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송산권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 전원이 시작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을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시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가 부착되어 있더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는 10만 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대여·양도·위변조 행위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아직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의 위반 신고건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으므로, 뉴딜 사업 기간 동안 집중적인 계도 활동과 홍보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교통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의 재산권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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