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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독살 시도 배후에는 러시아....영·독·프 정보기관 결론 유성용
  • 기사등록 2020-10-19 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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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영국에 한 일간지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구 정보기관들이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노비촉’ 독살 시도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책임이라고 비공식적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유럽 각국의 정보기관들이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공유했다”면서 유럽연합(EU)과 영국이 FSB의 수장인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국장을 상대로 제재를 부과한 것이 비공식 결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나발니는 지난 8월 20일 항공편으로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하던 중 기내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3일 뒤 독일로 이송됐다. 지난달 7일 베를린 샤리테병원에서 깨어난 나발니는 퇴원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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