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캡처]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 개표가 한창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명이 쏟아지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5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존스홉킨스대학이 이날 하루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후 최고치인 12만1천888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전날(4일)의 10만2천831명보다도 약 2만명 더 많은 것이자, 이틀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은 이같은 전국적인 확산이 주(州)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날 콜로라도·일리노이·미네소타·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유타·위스콘신주 등에서 신규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WP는 동부에서 서부에 걸친 20개 주에서 하루 환자 새 기록이 세워졌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천187명 발생하며 1주일 전보다 사망자가 거의 20%나 늘었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도 역시 증가세다. 4일 입원 환자 수는 5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는 가을로 접어든 10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뒤 대선을 전후로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는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64만3천922명, 사망자 수를 23만5천199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미국에서 누적 감염자가 900만명을 돌파한 것이 지난달 30일이었는데 7일 만에 60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CNN은 코로나19는 대선 정국의 핵심 쟁점이 됐다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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