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중국 집안시 공안국이 5일 오후 6시 (현지시간) 집안시 자도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故)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사망 원인이 투신에 의한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앞선 7. 5. 03:13 경(현지시간) 고(故) 최두영 연수원장은 집안시 홍콩시티호텔 1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03:36 경 집안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사망한 공무원 등 한국인 시신 10구가 오늘 인천공항에 운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