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한국시각으로 17일 오후 1시 1분쯤 지구로부터 422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질리언스의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이 한국시간 오후 1시 1분쯤 ISS와의 도킹 첫 과정인 '소프트 캡처'에 성공했고, 나머지 2단계 도킹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비행사들은 ISS에 6개월동안 머물며 다양한 우주 과학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