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현지시간 25일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달 초 뇌수술을 받고 퇴원해 회복 중이던 마라도나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마라도나는 1986년 잉글랜드와 월드컵 8강전에서 헤딩하는 것처럼 움직이면서 손을 써 골을 넣은 뒤 '신의 손'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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