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의 대표 명소 경의선 책거리에서 ‘제5회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는 매년 키워드에 따라 선정된 작품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서평그리기 대회를 마련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서평그리기 활동을 연계한 깊이 있는 독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평그리기 대회의 주제 도서로는 어린이날 99주년을 기념해 소파 방정환 선생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이 선정됐다.
만 6세 ~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인터넷 경의선 책거리 카페(cafe.naver.com/gbookstreet)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그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소설 내용의 이해도와 그림 표현의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6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5월 한 달간 경의선 책거리 갤러리 ‘문화산책’에 전시할 예정이다.
‘칠칠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대표적인 탐정소설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범죄조직으로부터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역사 기반 소설을 주제로 해 진행되는 이번 서평그리기 대회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올바른 독서습관 뿐 아니라 역사의식 또한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가 책 속의 메시지를 찾아내고, 가족, 친구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등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경험해, 정서적 위로와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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