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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맘 안심서비스'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자치부 장관상 부상     © 이정수

화성시가 어린이의 안전과 유치원 통학버스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맘(Mom)안심-유치원 통학버스 정보 서비스 사업’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 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맘(Mom)안심 서비스’는 사업으로 유치원 버스에 타고 내릴 때 어린이용 ID카드를 차 안의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탑승상태 및 버스위치정보를 어플리케이션 및 문자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국의 중앙 및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시행중인 393건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중에서 우수사례 16건에 선정됐다.

시 대중교통과는 “올해 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이 없는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의 호응이 매우 좋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맘(Mom)안심 서비스’에 사용된 데이터는 OPEN API를 통해 개방해 경기도 및 전국 공통표준으로 확산하고 ‘맘(Mom)안심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국민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 OPEN API : 자신이 보유한 정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타 정보 시스템에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써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용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