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올해 2월 말 기준 국내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 593조 원 중 변동금리 비중이 6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81조 원에 달하는 20·30대 차주의 주택담보대출 중 124조 원에, 소득 5천만 원 이하 주택담보대출 300조 원 중 197조 원에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있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오늘(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차주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비중은 72.6%에 달했다. 청년 세대와 중·저소득 계층 상당수가 금리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셈이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주거 불안과 자산 격차 심화 등에 쫓겨 '빚내서 집 사라' 행렬에 동참한 많은 청년 및 중·저소득 차주가 금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부채 상환 부담이 가계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 대출 규제 완화는 결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장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93.6조 원이다. 1년 전보다 약 53조 원 늘어난 수치다. 이 중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 363.4조 원이고,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대출은 40.7조 원이다. 따라서 올해 2월 말 기준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은 총 404.1조 원으로 전체의 68.1%에 달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20·30대 차주의 변동금리 비중도 68.3%에 달한다. 특히 20대는 변동금리 비중이 72.6%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년들의 주택담보대출 상당 규모가 금리변동 위험에 노출된 셈이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 593.6조 원 중 절반 이상인 300.8조 원(50.7%)이 소득 5천만 원 이하에 몰려 있었다. 이들 중·저소득 차주 대출잔액의 65.6%가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있었는데, 소득 1천만 원 이하 차주의 변동금리 비중은 70%에 달했다. 그러나 소득이 2억 원을 넘는 차주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58.1%로 낮은 수준이었다. 소득이 낮을수록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셈이다. 더불어 올해 2월 말 기준으로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올해 21.1조 원을 시작으로 매년 차례로 변동금리로 전환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대출 규모만 51.5조 원에 달한다.
장 의원은 “급등하는 집값으로 주거 불안과 자산 격차 심화 등에 쫓겨 '빚내서 집 사라' 행렬에 동참한 많은 청년 및 중·저소득 차주가 금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최근 시장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들 차주의 상환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필요할 경우 적격전환 대출 등을 통해 가계 부실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모만 590조 원을 넘고, 금리도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LTV와 같은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대출 규제 완화는 결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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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