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부겸후보 페이스북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민 통합에 힘쓰겠다"며 "국회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제언에 귀 기울여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는 "저는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존경하는 선배 정치인들로부터 배운 통합과 공존,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지금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을 겪고 있다"며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할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더욱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비상한 상황에서는 입법부와 행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 힘을 기울이고 불필요한 정쟁은 뒤로 미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LH사태와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서 많이 분노하고 실망하셨다"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6일 배준영 대변인 논평을 통해 “자격 없다. 유감스럽게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준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사상 최악의 금융사기 사건인 라임 사태의 주축 인물인 이종필이 만든 ‘테티스 11호’ 펀드는 그를 포함해 단 6명만 이례적인 특혜조건으로 공동투자했다. 그중 4명이 김 후보자의 딸, 사위 그리고 자녀들이다”며 “문제의 인물인 4인의 투자자가 김 후보자의 가족이 아니더라도 그런 특혜를 제공했겠는지, 바라는 것은 없었겠는지, 오늘 청문회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