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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경북교육청서 ‘원정 국감’ 장주일 기자
  • 기사등록 2015-08-28 1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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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에서 '원정 국감'을 받게 됐다.

 

다만 올해에는 대구교육청이 아니라 경북교육청(대구 소재)으로 자리를 옮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과 함께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번 국감에서도 진보성향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보수 성향의 대구·경북교육감들과 나란히 한 자리에 앉아 국감을 받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해처럼 김병우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충북형 혁신학교(행복씨앗학교)를 비롯한 진보 교육정책이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 감사반은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을 반장으로 모두 16명의 감사위원(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 교육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펼친다.

 

충북교육청은 연속 2년째 대구에서 ‘대사(大事)’를 치러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그동안 철저히 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타지로 자리를 옮겨 치러야 하는 원정국감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큰 데다 올해 처음 방문하는 경북교육청의 낯선 분위기 속에서 대사를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부담감을 안고 있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함으로써 국감이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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