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청인천광역시는 인천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치어 생산을 시작해 6월부터 11월까지 우량 수산종자 36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는 수산자원연구소 생산동에서 산란한 어린 치어 등을 일정기간 사육해 종자 방류 가능 크기에 도달하면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방류를 실시한다.
올해는 참조기 30만 마리, 꽃게 190만 마리, 주꾸미 50만 마리, 갑오징어 15만 마리, 바지락 60만 마리, 참담치 15만 마리를 중구, 강화군, 옹진군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참조기, 꽃게의 경우 인천지역 특산품종의 자원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주꾸미, 갑오징어는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2018년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자체 생산 및 방류를 추진해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조기, 점농어, 말백합, 전복, 낙지, 갑오징어 총 6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실시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의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친어(번식을 위해 사육되거나 보유되고 있는 성숙 어류)관리를 통한 종자 생산능력 향상 연구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5년(’17~’21년)간 10종, 약 1,864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했으며,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 및 지역 고유품종 종 보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경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와 안정적인 종자생산 기술 확보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며“방류 및 연구 성과 극대화를 위해 현지 어업인들께서도 연안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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