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즌 첫 등판에서 3과 3분의 1이닝 동안 6실점하며 조기 강판 됐다.
류현진은 오늘(11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6실점 했다.
3회까지 삼진 4개를 잡는 등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팀이 6대 1로 앞서던 4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대량 실점한 뒤 교체됐다.
이후 구원등판한 줄리언 메리웨더가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선행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6점으로 늘었다.
류현진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토론토는 텍사스에 12대 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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