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나이 제한'에서 벗어난 박혜정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국제 시니어 대회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박혜정은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18kg, 용상 162kg, 합계 280kg으로 우승했다.
인상에서는 123㎏의 손영희, 120㎏의 이선미에 이어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박혜정은 용상 1차 시기에서 159㎏을 쉽게 들었고, 2차 시기에서 162㎏에 성공하며 합계 우승을 확정했다.
용상 3차 시기는 포기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린 박혜정은 나이 제한 탓에 지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첫 국제 종합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