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늘(29일) “세터에 염혜선(KGC인삼공사)과 박혜진(흥국생명), 리베로에 노란(KGC인삼공사)과 한다혜(GS칼텍스), 레프트에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 이선우(이하 KGC인삼공사), 강소휘(GS칼텍스), 황민경, 정지윤(이하 현대건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 센터에 정호영(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이다현(현대건설), 최정민(IBK기업은행)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양효진,김수지 등이 빠지고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박탈된 것이 눈에 띈다.
16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 달 31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터키 프로배구 바키프방크를 이끄는 곤살레스 대표팀 감독은 터키리그 일정 종료 직후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곤살레스 감독 합류 이전까지는 이동엽 수석코치가 훈련을 이끈다.
한편, 곤잘렌스 감독 체제에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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