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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댓스포츠 / 황선우 선수한국 수영이 3년 만에 열리는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틱스위밍 경기가 개회식 하루 전날인 17일 먼저 시작된다.
197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수영축제다.
하지만 올해 1월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후쿠오카 대회는 내년 7월로 다시 연기됐고, FINA는 곧바로 부다페스트를 개최지로 선정해 올해에도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는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직전 대회는 2019년 우리나라 광주에서 개최됐다.
부다페스트에서 한국 수영은 황선우(강원도청)를 앞세워 다시 큰 꿈을 꾼다.
광주 대회 계영 800m 멤버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개인종목에서는 처음으로 롱콩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였던 지난해 도쿄 대회에서 자유형 100m 5위, 200m 7위를 차지하며 세계 수영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의 경우 색깔의 문제이지 황선우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크다.
황선우는 대회를 앞두고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해 시상대에 오른 기분을 이번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도 느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한 바 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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