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쿠바 해안 연료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번지고 있다.
쿠바 정부는 현지시각 8일 트위터를 통해 "(불붙은) 두 번째 탱크에서 흘러나온 연료 탓에 세 번째 탱크에서도 불이 났다"며 "새벽 사이 상황이 악화했다"고 전했다.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마탄사스의 연료 저장시설에서 현지시각 5일 밤 불이 났다.
원유와 휘발유, 디젤을 저장하던 이곳 8개의 연료 탱크 중 한 곳이 벼락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튿날 옆 탱크에도 불이 옮겨붙었고 몇 차례 폭발도 동반됐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소방대원 17명이 실종됐으며 125명이 다쳤다.
쿠바 소방당국은 물론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에서 온 지원 인력까지 가세해 물대포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나흘째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
탱크에서 기름이 계속 새어 나오는 데다 검은 연기가 현장을 온통 뒤덮어 진화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