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풍 힌남노’ 日 쓰시마에 초속 44.7m 강풍…2명 사망
  • 김민수
  • 등록 2022-09-06 12:01:40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일본 규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와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3시 36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대마도)시에서는 최대순간풍속 44.7m/s가 관측됐다. 이는 달리던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수준의 강풍이다.


나가사키현 곳곳과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등에서 최대순간풍속이 30m/s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 영향으로 일대에 폭우도 쏟아졌다.


시코쿠 고치현 쓰노초의 경우 오늘 오전까지 72시간 최대 강우량이 388.5mm를 기록했고,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에선 오늘 1시간 강우량이 47.0mm에 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규슈 북부에서는 최대풍속(최대순간풍속)이 40m/s(60m/s)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규슈여객철도(JR큐슈)는 하카타와 구마모토를 오가는 고속열차 규슈신칸센의 운행을 6일 첫차부터 보류하기로 했으며 서일본여객철도(JR서일본)는 히로시마와 하카타 사이의 신칸센 운행을 중단한다.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는 오늘 전체 시립학교를 임시휴교하기로 했으며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사가현 사가시,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등도 휴교를 결정했다.


항공기의 경우 전날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항공편이 대량 결항했으며 오늘은 동해에 접한 공항에서 일부 결항이 예상된다.


인명 피해도 발생해 어제 오전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항구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80대 남성이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니혼TV 등에 따르면 사가현 시로이시초에서는 전날 오후 70대 남성이 자택 옆 길에 쓰러져 있다가 이송됐으나 숨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