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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EU), 베네수엘라 선거 폭력에 우려 표명 - 평화롭고 질서있는 선거 캠페인 이루어져야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27 14:30:39
  • 수정 2015-11-30 0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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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ERICO PARRA / AFP


유럽 연합(EU)는 목요일 야당 지도자가 16년만에 처음으로 의회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살인된 것과 관련하여 베네수엘라의 선거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U는 "민주행동당 후보인 루이스 마누엘 디아즈(Luis Manuel Diaz)씨가 12월 6일 총선을 앞두고 암살 당한것은 총선의 긴장 상황이 더 악화 될 수 있다는 표시"라며 성명에서 말했다.


"이 살인은 선거 캠페인이 폭력적인 공격이 증가하는 것을 한층 더 우려하게 한다."고 했다.


신속히 조사를 촉구하고 책임이 있는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U는 평화롭고 질서있는 환경에서 선거 캠페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증할 수 있도록 베네수엘라 당국과 통화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디아즈는 수요일 저녁(현지시간 25일) 과리코 지역에서 선거 캠페인을 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또한 이 행사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비평가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투옥중인 야당 지도자의 부인인 릴리안 틴토리도 참여했다.


여론 조사는 야당이 의회에서 마두로의 멘토인 후반 좌파 선동가인 우고 차베스가 1999년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여졌다.


최근 UN 통계에 따르면 석유 자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는 2012년 10만명당 54명이 살인 당해 온두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살인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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