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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9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5 자원봉사 평가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동작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자원봉사활동 평가대회 및 결산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동작자원봉사센터는 누적 봉사시간이 1,000, 2,000, 3,000, 5,000, 7,000시간 이상 봉사자 99명을 대상으로 메달 및 인증서 수여와 1만시간 이상 봉사자 3명에게 핸드프린팅 동판 제작 후 자원봉사센터 정문 명예의 전당에 게첨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모범봉사자가 아름다운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하고 자원봉사센터장이 올해 자원봉사평가 보고를 갖는다.

이와 함께 식후 공연에서는 대중 가수를 초청하여 노래로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신석용 자치행정과장은 “평가대회를 통해 올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삼고 앞으로 더 나은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는 9,675명이 자원봉사로 활발하게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