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 현장대응단 이재철 소방위가 ‘전남 올해의 영웅소방관’에 선정됐다.

▲ 목포소방서 제공     © 김성환

전라남도는 2014년 한 해 동안 헌식적인 재난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하고, 12월 1일 이낙연 도지사가 직접 표창하였다.

이번에 시행된 영웅소방관 제도는 이낙연 도지사 출범 이후 전남도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최우수 소방공무원을 매년 선발하여 표창한다.

영예의 영웅소방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목포소방서 이재철 소방위는 화재조사요원으로 현장 활동 시 최고의 소방관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대원으로 동료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직원으로 인정받아왔다.

이재철 소방위는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삶을 산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소방관을 천직으로 여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