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3년 시무식」 개최
  • 서민철
  • 등록 2023-01-03 14:53:50

기사수정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정업무 시무식을 지난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양금 앙상블 ‘노리’공연 및 시립합창단의 ‘꽃피는 날’, ‘함께 걷는 길’,‘라데츠키 행진곡’의 합창이 식전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힘찬 타고식으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렸다.


박 시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는 근심을 이로움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동두천의 새로운 길에서 만나는 고난을 발판으로 삼아 반격의 힘을 창조해 낼 것”이라며, “2023년은 동두천의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이 넘치는 경제,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시민을 힘나게 하는 따뜻한 복지, 다시 뛰는 원도심과 시민에게 힘이 되는 교통,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육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동두천의 목표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바로 ‘새로움’과 ‘힘’이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활짝 열어갈 동두천의 앞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대한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민선 8기 동두천 호가 도시 번영과 시민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라며 “그 길을 만드는 힘은 바로 시민들로부터 나온다. 지대한 관심과 강렬한 응원으로 항상 시정에 동행해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