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에어택시 등 수직이착륙기를 상용화 하기 움직임이 본격화 돼고 있다.
독일 수직이착륙기 제조업체인 볼로콥터(volocopter)는 현지시각 21일 일본에서 에어택시를 운용하기 위한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볼로콥터는 수직이착륙기의 형식 인증 신청이 일본 민간 항공국에 의해 받아들여졌다며 오는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동안 에어택시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일본에 에어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협력해 온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인 조비 에이비에이션(Joby Aviation)은 오는 2025년 오사카 엑스포 기간 동안 시범 에어택시 비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